본문 바로가기
마케팅 정보방/현직자 인사이트

IT 그로스마케팅 앱 주요 성장지표 Top3

by 그로스마케터 제시 2023. 3. 31.
반응형

 

내가 있는 단톡방에서 어떤분이 앱의 주요 지표를 여쭤보셔서, 내가 마케터로서 근무하면서 사용하고 있는 주요 지표들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현회사에서 그래도 좋은 점은, 앱과 커머스 둘다 성장지표를 트래킹 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둘이 어떤 공통점이 있고 차이점이 있는지 정리해보고자 한다. 

모든것을 다 담으려다 보니 할말이 너무 많아져서, 앱과 커머스를 따로따로 써야겠다ㅎㅎ...

 

 

<앱 성장지표>

우선 가장 중요한 지표로는 Active users, installs, retention. 세 가지를 잡는다. 

 

1. Active users

DAU, WAU, MAU.

GA 데이터로 트래킹한다. 측정값은 기기 기준으로, 한 기기에서 여러번 행동해도 1회만 찍힌다. 

데이터는 user_engagement 기준으로, 유저가 특정 행동을 하면 찍힌다. 하지만 이는 첫화면에 10초 이상 머물러야 찍히거나,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야 찍히거나 등 보다 정밀한 정의를 위해서는 내부적으로 테스트가 필요해보인다. 

해당 블로그 에서 테스트를 아주 잘 해놓으셨다...!

 

DAU, MAU는 앱의 매우 중요한 지표다. 따라서 이를 DAU/MAU 값으로 Stickiness (사용자가 앱에 얼마나 붙어있는지) 도 측정하기도 한다.

 

 

[DAU와 MAU의 상관관계]

 

앱에서 특정 이벤트를 한 날에는 당일 DAU가 튄다. DAU가 늘면 늘수록 MAU도 늘어날텐데, 꼭 그렇지 않기도 하다. Installs 수치가 줄어들면, 앱에 한달에 한번씩 방문하는 사람들의 모수도 그만큼 줄어든다는 거니까 MAU가 감소한다. 기존 유저들이 매일 꾸준히 방문해서 DAU가 늘어날 수는 있어도, 그 유저들이 한달에는 1회만 찍히므로... 결국 MAU의 증대를 위해서는 신규 유입자 수의 증대도 필수인 것 같다.

 

 

2. Installs

AOS, iOS 공통적으로 GA에서 First open을 집계. 

AOS의 경우 google console 값을 기준으로,

iOS의 경우 App store connect 값을 기준으로 유입 경로를 트래킹한다.

 

 

[First Open]

 

앱 설치 또는 재설치 후, 처음으로 실행한 유저 수 이다. 

first open = first install + reinstall

First open 이 올랐다는 것은, 물론 그날 앱 홍보 등의 이유로 신규설치가 늘었을 수 있지만

재설치가 늘었는지도 따져봐야 한다. First open이 올랐다고 좋아서 까보면, 막상 그날 모종의 이유로 지웠다가 다시 깐 유저가 많아서 재설치 수가 증가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앱 업데이트는 따로 트래킹이 되므로, 업데이트 시 재설치를 한 것은 여기서 찍히지는 않는다...) 그래도 재설치와 오픈을 계속해서 반복한다고 해서 first open 이 무한증식 하지는 않으니까 걱정 말라..

 

 

[구글 콘솔 Google Console]

 

구글 콘솔에서는 방문, 획득, 전환율을 트래킹하고 있다.

여기서는 획득은 구글 콘솔 계정 기준으로, 『획득 ≠ First install 신규 유저』 인 점을 알아야 한다. 

구글 콘솔에서 앱을 설치하면, 획득에서는 1이 찍히지만, 앱을 그날 열지 않으면 first install에는 찍히지 않기 때문...

따라서 어떤것을 진짜 신규 유저로 볼 것인지는 회사의 판단에 달렸을 것 같다.

 

추가로 구글 콘솔의 시간대가 PST로 변경이 불가한데, KST (한국 시간대)와 17시간 차이가 난다.

 

여기서는 또 트래픽 기준으로 검색 트래픽 / 타사추천 트래픽 / 탐색 트래픽을 보고 있으며,

최근 구글 업데이트로 검색과 탐색의 기준이 모호해졌기 때문에 적지는 않겠다,,,

카카오톡 친구추천은 타사추천으로 찍힌다. 

그리고 구글콘솔은 앱스토어 커넥트와 다르게 너무 고맙게도 검색어별 획득 지표를 제공하기 때문에, 어떤 검색어를 타고 유입되어 설치했는지도 볼 수 있다. 땡큐,,,

 

앱의 방문자가 적다?! => 스토어 등록정보 ASO 최적화를 통해, 특정 검색어를 검색했을 때 앱이 상위노출 되도록 하자!

앱의 방문자는 많은데, 획득 수가 적다?! => 스크린샷이 이상해서 다른 앱들에 비해 메리트가 없는건 아닌지, 평점이 낮거나 안 좋은 리뷰가 많이 달리지는 않았는지 점검이 필요하다!

 

 

[앱스토어 커넥트 App store connect]

 

앱스토어 커넥트에서는 노출 수, 페이지 방문, 다운로드, 전환율을 트래킹하고 있다. 

트래픽 기준으로는 검색 / 탐색 / 앱 추천 / 웹 추천 을 보고 있다.

카카오톡 친구추천은 앱 추천으로 찍힌다.

웹 추천은 웹 링크를 통해 다운로드 하면 찍히는 것 같다. 

검색은 키워드를 검색해서 들어왔을 때,

탐색은 앱스토어 홈화면 추천에 노출되었거나? 다른 앱의 추천을 통해 들어왔을 때 등등...

앱스토어가 뭔가 구글스토어보다 스토어에서 제공하는 추천이 좀 더 풍부한 느낌이 든다. 그래서 탐색값의 경우 구글스토어와 같은 네이밍을 공유하지만, 앱스토어가 좀 더 활동성이 있는 것 같다. 

 

앱스토어에서는 검색어를 통한 유입을 따로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어떤 검색어로 유입이 많이 이뤄졌는지를 정확하기 알기 어려워서 다른 데이터 제공 툴을 사용하여 봐야한다.

 

 

Installs 는 앱의 매우매우 중요한 KPI 이니만큼 매일매일 트래킹이 필요한 부분이다. 

 

 

3. Retention

사용자들을 많이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사용자들을 지속적으로 끌고가는 힘도 중요하다. 그것이 바로 리텐션. 

코호트를 가입 시기별로 나누어 보고 있으며, GA를 통해 트래킹 하고 있다.

메인으로는 Daily retetion과 Weekly retention 을 트래킹 하고있다.

또한 Day1 retention, Day30 retention, Week1 retention, Week7 retention을 골고루 보면서 유저들을 얼마나 홀딩하고 있는지도 파악한다.

리텐션의 경우, 리텐션 차트와 그래프를 통해 보고 있다.

 

리텐션은 2가지가 중요한 것 같다. 

1. 초기 이탈자를 줄이는 것 (Day1 retention 시작점)

2. 리텐션을 장기적으로 끌고 가는 것 (그래프의 경사도)

 

이 두가지를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가 리텐션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

 

이외에도 앱에 이벤트를 골고루 심어서, 주요 이벤트의 클릭수와 사용자 수, 리텐션을 보기도 하고 있고

앱 설치 이후의 각 퍼널들의 전환율도 확인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앱의 핵심 지표라 함은 위의 세가지로 보인다.

 

반응형

댓글